분류 전체보기27 [한국 골프 레전드 열전④] 박인비: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주인공 여자 골프 역사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박인비는 여기에 올림픽 금메달까지 더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세계 골프 역사상 최초로 완성한 선수입니다. 침착하고 냉정한 플레이로 '컴퓨터 퍼트'라는 별명을 얻은 그의 발자취를 되짚어 봅니다.2013년 메이저 3연승, 63년 만의 대기록박인비의 커리어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을 하나만 꼽으라 한다면, 대부분의 골프 팬들은 2013년 시즌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는 이 해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셰브론 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까지 시즌 초반 메이저 대회를 연달아 석권하며 무려 3연승이라는 믿기 어려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 기록은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 이후 63년 만에 나온 대기록으로, 당시 .. 2026. 9. 24. [한국 골프 레전드 열전 ⑤] 고진영: 세계 1위를 지킨 조용한 강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도입된 2006년 이후, 통산 100주 이상 1위를 지킨 선수는 전 세계에 단 5명뿐입니다. 고진영은 그 다섯 명 중 한 명이자, 화려한 언변 대신 묵묵한 실력으로 정상을 지켜온 '필드의 철학자'입니다. 그의 커리어를 통해 진정한 정상급 선수의 조건을 살펴봅니다.조용한 강자가 세계 1위에 오른 여정고진영은 스포트라이트보다 실력으로 말하는 선수입니다. 국내 무대에서 이미 정상급 기량을 인정받은 그는 미국 LPGA 투어에 진출한 이후에도 특유의 담담한 자기 관리로 꾸준히 성적을 쌓아 올렸습니다. 2019년 시즌 초, 세계랭킹 10위로 출발했던 고진영은 놀라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그 정점은 4월에 찾아왔습니다.2019년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생애 첫 메.. 2026. 9. 23. [한국 골프 레전드 열전⑥] 김세영 LPGA (역전의 여왕, 올해의 선수상, 5년 만의 우승) '역전의 여왕' 김세영은 데뷔 2경기 만에 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뒤, 부침 속에서도 끝내 통산 13승이라는 대기록을 쌓아 올린 한국 골프의 레전드입니다. 빨간 바지 트레이드마크와 승부사 기질로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역전의 여왕, 데뷔 신화로 쓴 LPGA 첫 장김세영이 '역전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은 단순한 수사가 아닙니다. 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획득한 5승을 모두 역전승으로 따냈으며, 이 놀라운 기질은 미국 무대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2015년 LPGA 투어에 데뷔한 김세영은 첫 대회에서 컷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지만, 곧바로 다음 대회인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에 출전해 연장전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2026. 9. 22. 골프 해외 뉴스 (브리지먼, 스폰, 프레지던츠컵) 2026년 9월 셋째 주말, 대서양 양안에서 프레지던츠컵을 예고하는 두 편의 드라마가 동시에 펼쳐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제이컵 브리지먼이 5타 차를 극복하는 역전 우승을 완성했고, 영국에서는 대표팀 탈락의 설움을 안고 있던 J.J. 스폰이 DP월드투어 최고 권위 대회를 제패했습니다. 두 소식이 겹친 이 주말은 단순한 주간 리포트를 넘어, 다음 주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제16회 프레지던츠컵의 절묘한 예고편이 됐습니다. 브리지먼, 챔피언십 애슈빌에서 커리어 최저타 61타로 대역전 우승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의 클리프스 앳 월넛 코브에서 열린 PGA 투어 신설 대회 '빌트모어 챔피언십 애슈빌'은 한 선수의 믿기 어려운 최종 라운드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주인공은 제이컵 브리지먼으로, 그는 54홀 선두였던 닐 .. 2026. 9. 21. [한국 골프 레전드 열전 ⑦] 유소연 : 한국 선수끼리의 명승부로 탄생한 메이저 챔피언 메이저 골프 역사에 한국 선수끼리의 연장 혈투라는 희귀한 장면을 새긴 유소연. 21세에 US여자오픈을 제패하고 세계랭킹 1위까지 오른 그는, 화려한 정상과 굴곡진 부침을 모두 겪어낸 한국 여자 골프의 레전드입니다. 한국 선수 연장전 최초의 명승부, 유소연의 US여자오픈 우승2011년 US여자오픈은 여자골프 메이저 역사에서 전례 없는 장면을 탄생시킨 대회입니다. 미국 콜로라도 브로드무어 골프장에서 펼쳐진 이 대회의 주인공은 당시 21세의 유소연이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그는 4라운드 마지막 홀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서희경과 동타를 기록하며 3개 홀 연장전으로 돌입했습니다. 결국 유소연은 연장전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 승리가 주목받는 .. 2026. 9. 21. 오늘의 골프 뉴스 (김민선7, PGA 가을 시리즈, 노승열) 2026년 9월 21일, 국내외 골프 무대에서 굵직한 소식이 한꺼번에 쏟아졌습니다.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새 챔피언이 탄생했고, 미국에서는 PGA 투어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의 막이 올랐으며, 콘페리투어에서는 노승열의 시드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민선 7,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정상 등극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파 72·6819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진 2026 시즌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우승자는 김민선 7로,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하며 합계 12언더파 276타(71-70-67-68)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우승은 김민선 7에게 시즌 2승이자 통산 3승째에 해당하는 값진 성과입니다.준우승은 장은수(8언더파 .. 2026. 9. 21. 이전 1 2 3 4 5 다음